사람의 유형은 엄청 다양하고
MBTI로만 나눠도 16가지이지만
연애 유형에서 2가지로 나눌 수 있죠
다정다감 쏘 스윗과 주관이 시크한 온마웨이가 있습니다
2가지를 모두 가지면 좋겠지만
절대적인 능력치가 2개 다 뛰어난 사람이 있지만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없듯
사람은 한 가지가 월등하게 뛰어납니다
내향이냐 외향이냐 / 감각이냐
이성이냐 감정이냐
자율이냐 계획이냐
여러분은 따뜻한 아메리카노든지
아이스 아메리카노든지 선택을 해야하죠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다정한 사람을 많이 만나지 못합니다
친절하기는 커녕 빌런들 같은 사람들과 마주하는 경우가 많죠
따라서 내 옆에 단 한 사람이라면
가까이서 따뜻한 말 한마디
공감과 위로를 해주길 바랍니다
그래서 다정하지 못한 연애는 필요가 없다고 느낍니다
준서는 INTP입니다
준서에 대한 칭찬은 이전 영상에서 많이 했기에 생략하고
단점을 보자면 감정이 상대적으로 부족하죠
그리고 내향적이다 보니 감정 표현을 거의 안 했을 겁니다
그리고 안 하다보니 감정 표현을 못하는 사람이 되었겠죠
그래서 전체적인 준서의 행동을 보면
시안을 많이 좋아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성적이다보니 "네가 날 선택 안 해도 난 너야"라고
시안에게 말한 적이 있으니 표현을 다 했다고 생각할 겁니다.
그러나 여자가 원하는 건 이런 게 아니죠
일상의 공유, 감정의 공유입니다.
인사이드 아웃에서 감정들이 중요한 감정들을
중요한 곳에 모아두는 것을 생각하면 됩니다.
감정이 정말 큰 사람들은 하루에 일기를 쓰며
그날의 감정을 일기장에 소중히 담아두기도 하죠